기후 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출시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,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시행되었습니다.
이 카드는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며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되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기후동행카드 발급방법
- 신청 방법: 기후동행카드는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티머니 카드 & 페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,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하시면 됩니다.
- 카드 종류 선택: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62,000원과 65,000원권 중 선택 가능합니다.
- 청년 할인: 만 19~39세 청년은 7,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,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해야 합니다.
- 단기권 구매: 1일권부터 7일권까지 다양한 단기권도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에게 유용합니다.
기후동행카드 충전방법
1. 온라인 충전
- 티머니 카드&페이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충전
- 충전할 금액과 결제 방법을 선택
2. 오프라인 충전
- 지하철역 내 티머니 충전기 또는 편의점에서 충전
- 충전 시 기후동행카드를 단말기에 삽입 후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
3. 모바일 앱 충전
- 티머니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여 로그인 후 충전가능
-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할 금액 선택 후 충전
4. 자동충전(후불카드)
- 체크.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결제일에 자동으로 청구
- 매번 충전할 필요없이 30일마다 자동으로 결제
기후동행카드 혜택
- 교통비 절감: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월평균 약 3만원의 교통비 절감
- 온실가스 감축: 승용차 운행 감소로 지난 4개월간 약 9270톤의 온실가스 감축
- 문화시설 할인:서울과학관, 국립발레단, 빛의시어터, 롯데월드 아쿠아리움, 서울 스카이 등의 입장료 할인 7.1일 자로 새롭게 추가된 서울대공원, 서울식물원, 가족뮤지컬 '페인터즈'도 할인 혜택 제공
- 후불카드: 체크. 신용카드 결제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11월에 출시될 예정. 매월 결제일에 자동 청구되어 편리하게 이용
- 자율주행버스 및 리버버스: 자율주행버스와 한강 리버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가능. 월 3000원을 추가하면 리버버스를 무제한 탑승가능
- 지속적인 지역 확대: 김포 골드라인. 고양시 등 인접 지역과의 협약을 통해 사용 가능 지역이 지속적으로 확대
기후동행카드는 오는 10~11월 예상되는 수도권 지하철 요금 150원 추가 인상 이후에도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신다면 지구보호는 물론 교통비도 아낄 수 있는 일석이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온실가스 절감에 동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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